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데리코 키에사 (문단 편집) ==== 예선 ==== 1차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와의 빅 매치에 [[유로파리그]]에서의 경미한 부상 탓인지 [[자코모 라스파도리]][* 마찬가지로 부상을 이유로 제외되었다.], [[마티아 자카니]][* [[SS라치오|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선발되지 않아 [[로베르토 만치니]]의 이해할 수 없는 선발이라는 비판이 많았다.]와 함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경기의 흐름을 바꿔줄 수 있는 핵심 공격수들이 이탈하자 후반 80분에는 [[루크 쇼]]의 퇴장까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1점차 스코어를 끝내 메우지 못한채 홈에서 충격 패를 당하면서,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북마케도니아]]나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우크라이나]] 같은 저력있고 검증된 언더독에게 추가로 발목을 잡히게 된다면 전 시즌 챔피언이 예선에서 광탈해버릴수도 있는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팔레르모 참사]]와 비견되는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선 남은 예선 기간 동안 키에사의 활약이 정말로 중요해진 상황이다. 5차전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북마케도니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 도중 [[로렌초 펠레그리니]]와 함께 근육 부상을 당하며 명단 제외를 당했다. 그리고 가뜩이나 결정력있는 공격수가 부재하며, 키에사가 있었을 때도 만성적인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던 이탈리아는 1년 전 [[팔레르모 참사]] 때와 같이 그의 부재를 뼈저리게 체감하며 북마케도니아를 상대로 1점밖에 넣지 못하고 실점까지 하면서 1년 전과 비슷하게 북마케도니아를 또 다시 넘지 못했다. --비기긴 했으니까 1년 전보다는 발전했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6차전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명단 제외되었다. 현재 키에사가 부상을 회복한 이후 참여한 A매치는 2022년 11월 A매치의 알바니아[* [[자코모 라스파도리]]와 후반 90분에 교체로 출전, 5분밖에 뛰지 못했다.], 오스트리아[* [[마테오 폴리타노]]와 하프타임 교체 출전], 그리고 2023년 6월 네이션스리그 4강전과 3-4위전 단 4경기 뿐인데, 이 4경기도 모두 다 교체출전으로 아직까지 부상 이전의 위용을 국가대표에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경미한 부상이 A매치 기간과 공교롭게 맞물려 조금씩 달고 다니는 정도이지만, 본격적인 유리몸으로 전락하거나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위협받기 이전에 선수 본인이 부상과 관련한 부분을 집중하여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 10월 A매치 기간인 7, 8차전 [[몰타 축구 국가대표팀|몰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와의 2연전에서도 근육 부상으로 --'''또'''-- 조기 소집해제되었다. 십자인대 부상회복 이후부터 평소에는 멀쩡하다가도 국가대표 소집기간에는 부상을 당하는 일이 너무 잦아지고 있다. 11월 9차전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북마케도니아]]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에서 오랜만에 득점을 올렸다. 그동안은 키에사가 없었을 때,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북마케도니아]]를 두 번 상대할때마다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탈리아였는데 해당경기에서 멀티골을 득점한 것도 그렇고 활발한 공격 작업과 연계를 통해 마치 혈이 뚫리듯 공격작업을 이끔으로써 자신이 이탈리아 공격진을 이끄는 대체불가한 [[크랙]]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특히 예술적인 칩샷으로 앞에 있던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북마케도니아]]의 수비수와 [[스톨레 디미트리에프스키|디미트리에프스키]] 골키퍼까지 2명을 한 번에 넘겨버리는 것이 압권이었다. 이후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우크라이나]]와의 최종 결선을 위한 체력 안배 차원에서 62분에 [[니콜로 자니올로]]와 교체되었다. 후스코어드 기준 평점으로는 9.2점을 받으며 양팀 선수중 최고점을 받았고, 반년만의 국대 복귀전을 화려하게 마쳤다.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우크라이나]]와의 단두대 매치도 키에사의 활약이 핵심 포인트가 될 듯하다. 당연히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우크라이나]]와의 단두대 매치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그야말로 '''빛 그 자체'''로서 부진했던 이탈리아의 공격진들 중 홀로 빛났다. [[니콜로 자니올로]]의 헤딩 토스를 받아 골대 위를 한끗 차이로 넘기는 위협적인 슈팅을 시작으로, [[다비데 프라테시]]에게 킬패스를 찔러 1대1 구도를 만들어주는 모습[* 상대 골키퍼 [[아나톨리 트루빈]]이 빠르게 각을 좁히고 나오면서 막혔다.], [[페데리코 디마르코]]와의 2대1 패스로 측면을 돌파해 [[자코모 라스파도리]]에게 컷백을 내주는 모습[* [[자코모 라스파도리|라스파도리]]의 쇄도가 약간 늦어 찬스는 무산되었다.], 측면에서 우크라이나 수비진 사이를 종횡무진 휘저으며, 절묘한 컷백으로 쇄도하던 [[잔루카 스카마카]]의 근거리 슈팅 찬스[* 스카마카의 슈팅 시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았던 터라 이것도 [[아나톨리 트루빈]] 키퍼가 손쉽게 처리했다.]를 만들어 낸 부분, 그 외에도 골문 옆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는 중거리 슛 등의 이따금씩 뛰어난 솔로 플레이로 이탈리아의 공격 및 찬스 메이킹을 진두지휘했다. --물론 동료들이 기회를 모조리 날려 먹는 바람에 도움을 기록하진 못했다.-- 그리고 다시 후스코어드 기준 이탈리아 선수 가운데 최고 평점인 7.7을 찍으며 여러 차례의 선방으로 후방에서 무실점을 이끈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쳐주었고, 사실상 이탈리아의 아슬아슬했던 유로 본선 진출을 견인했다. 현재 이탈리아가 [[카타르 월드컵]] 예선 전후 즈음부터 지금까지 만성적으로 겪는 문제점은 공격수 기근인데, 이를 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하면 키에사를 받쳐줄 추가적인 공격수가 딱히 없다는 것이다.[* 카타르 월드컵 예선 C조에서 스위스와 2무를 캤다고는 해도 마지막 경기 상대였던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북아일랜드]]만 다득점을 통해 꺾었다면 아직 탑시드로 본선에 진출할 수가 있었는데, 키에사가 선발로 출전하고도 다득점은 커녕 1점도 넣지 못하고 비겨버렸다. 이번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도 이런 양상이 또 다시 나타난 것이다.] 현재 그나마 성과가 있는 것이 [[자코모 라스파도리]] 단 하나 뿐인데, 라스파도리가 3톱의 [[폴스 나인]]으로 [[스팔레티]] 체제 하에서 [[잔루카 스카마카|스카마카]]와 주전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기에, 추가적인 한 명의 공격수가 제대로 나와줘야 이탈리아가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팔레티]]가 유로 예선을 치르면서 [[마티아 자카니]], [[니콜로 자니올로]], [[스테판 엘샤라위]], [[모이스 킨]], [[도메니코 베라르디]], [[마테오 폴리타노]] 등을 모두 기용해봤지만 이들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유로 본선에서 호성적을 기대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많았다.] 그리고 결국 이탈리아가 결국 4포트에 배정되며 조별리그부터 강적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페데리코 키에사, [[자코모 라스파도리]] 두 명 외에 적합한 공격진을 찾는 데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